인터뷰/20201 아레나 7월호 스무 살의 여름 소년은 청년이 된다. 한나절, 백일몽에서 깨어나면 무성히 자라 있는 한 그루 나무처럼. 여름 한낮에 NCT DREAM의 런쥔, 제노, 재민을 만나 무엇이 멋있는 건지,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물었다. RENJUN • NCT DREAM 여름 날씨 좋아하나? 쨍쨍한 하늘 아래 바다를 보며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좋다. 저녁 무렵의 여름도 좋다. 햇빛이 다 사라지고 숨어 있는 듯한 느낌. 더위 타나? 타는데, 마음이 차분하면 더위도 덜 타는 것 같다. 선이 고운 얼굴이다. 자기 얼굴 좋아하나?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 사랑했으면 좋겠다. 그런 면에서 나 자신을 좋아한다. 특히 어떤 점을? 눈동자가 크다. 사람들이 대화할 때 눈을 보고 말하잖아. 그럴 때 내 이야기를 상.. 2020. 6. 22. 이전 1 다음